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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김영팔

(2006-11-25 12:37:42, Hit : 1044, Vote : 127)

제 목

아빠 엄마 미국 방문

수현이가 준비해준 아시아나 비행기편을 이용하여 L.A.에 도착 손서방의 마중을 받으면서 2006.11.3.수정이네 집에 도착하였다.
서연이와 서민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서민이가 너무 멋있게 생겨서,
앞으로 크면 "West Point"에 입학시키라고 했더니 손서방의 반응은 별로였다.

일요일에는 손 서방, 수정이, 서연이 그리고 서민이와 함께 온누리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레돈도비치에서 점심을 먹고 바닷가를 돌며 즐기다 돌아왔다.

2006. 11.5. 월요일 아침에 5박 6일 카나다 여행을 시작.
뱅쿠버, Canadian Rockies 일대, 빅토리아시티 등을 잘 구경했다.

일요일(11.12.) 아침 일찍 L.A.남쪽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에 살고 있는 친구(목사님)를 만나 교회에 들러 예배를 보고
이어서 더 남쪽에 위치한 샌디에고 근교에 살고 있는 친구 집을 방문하여 그곳에서 테니스를 즐기고 돌아왔다.

아빠는 이렇게 미국을 돌아보니,
30년을 이사도 안다니며 한 아파트에서만 살아온 선량한 시민에게 땅투기자로 몰아 세금폭탄을 투하하고, 6.25가 남침이 아니라고 하며, 북핵은 결코 남한의 위협이 아니라하면서 친북 반미 성향의 인사들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내 조국 한국이 점점 싫어지고 있다.

아빠는 11.13. 아침 서울에 계시는 할머니 병환 때문에 서울로 돌아왔고 엄마는 11.22.에 서울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