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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 이은정 | (2009-11-19 20:53:58, Hit : 1402, Vote :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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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규린이 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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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백일까지가 힘들고 시간이 안간다구 백일까지만 잘 참으라고
말씀들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얼마나 백일을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언제나 오려나 하던 백일이 드디여 지난 월요일(16일)에 왔습니다.
요즘 하두 신종플루때문에 백일을 그냥 조용히 집에서 보내거나,
아님 그냥 지나는 걸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만 차려줘야겠다 했습니다.
백일상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삼신상이라는 것도 있더라구요,
저도 그런건 첨 알았습니다. 삼신할머니께 애기 주셔서 감사하고,
또 애기 별탈없이 잘 자라게 해달라고 차려드리는 상이 있더라구요.
올커니, 백일상은 몰라도 삼신상은 꼭 차려주고 싶었습니다...
어머님과 상의하고 삼신상, 백일상 모두 차리기로 했지요...
어머님이 아니였음 저혼자선 많이 힘들었을것 같았어요..
정말 어머님, 감사드려용...
암튼 가족모두의 관심과 사랑속에 우리 규린이의 백일을 너무나도 예
쁘고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수 있었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예쁘게 키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시한번 아버님, 어머님, 감사드려요...
사진다시 올릴께요...
"규린이" 100일 사진을 할아버지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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