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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 |
| 김영팔 | (2005-08-22 23:26:12, Hit : 1327, Vote : 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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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韓國人의 性急한 氣質을 표현한 몇 가지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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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의 性急한 氣質을 가장 실감나게 표현한 말로 "우물에서 숭늉달란다"라는 俗談이 있다.
우물에서 숭늉달라는 韓國人의 性急한 氣質은 우리생활주변서 수없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성급한 기질을 10개항목으로 분류하여 外國人과 비교해보면....
①자판기서 커피 뺄 때
▲외국인 : 커피가 다 나오고 불이 꺼지면 꺼낸다.
▲한국인 : 자판기서 커피 눌러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을 넣어 컵을 잡고 커피를 받는다.
★그러다가 가끔은 뜨거운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②알사탕을 먹을 때
▲외국인 : 사탕을 입에 넣고 쪽쪽 빨면서 단물을 삼킨다.
▲한국인 : 사탕을 입에 넣고 우두둑 우두둑 씹어 먹는다.
★그러다가 이빨을 불어뜨리고 치과신세를 지기도 한다.
③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외국인 : 아이스크림을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 무 잘라먹듯 아이스크림을 덥석 덥석 베어 먹는다.
★아이스크림을 한입에 왕창 집어 놓는 바람에 순간적인 냉기에 두통을 일으켜 머리를 감싸며 괴로워 할 때도 있다.
④성급한 기질에 대한 비교평가
▲외국인 : 서양서는 이탈리아사람이 다혈질인데 한국인의 성급한 기질은 이탈리아인과 비슷하다고 비교한다. .
▲한국인 : 이탈리아친구들 게으르고 늑장부리며 답답하게 노는데 에는 속이 터져 죽을 지경이라고 가슴을 치고 발을 동동 구른다.
⑤버스정류장서 시내버스 탈 때
▲외국인 : 정류장서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차례로 탄다.
▲한국인 : 정류장서 기다리다가 버스가 오면 단거리 경주하듯 마구 달려가 먼저타려고 야단법석을 피운다.
★버스를 잡아타려고 차도를 마구 달리다가 버스와 부딪치기도 하고 문이 열리기도
전에 손으로 문을 열려고 밀기도 한다. 민다고 버스문이 열리나? 자칫하다가 손이나 찧지...
⑥택시를 잡을 때
▲외국인 : 인도에 서서 지나가는 빈 택시를 보고 손을 들고 택시하고 부른다.
▲한국인 : 멀리서 빈택시가 오면 차도로 "쏜살같이 문을 잡고서는 목적지를 외쳐댄다.
★심야에는 경매장의 상인처럼 손가락제스쳐까지 써가며 따블, 따따블하고 택시기사와 흥정을 벌이기도 하며 그러다가는 시비가 붙어 서로 멱살잡고 주먹다짐을 벌일 때도 있다.
⑦야구장에 구경가서
▲외국인 : 야구는 9회 말 투아웃부터 라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박수를 보낸다.
▲한국인 : 9회 원아웃만 되면 "다 끝났네" 하며 일어선다.
9회 말이면 관중은 반이상 빠져버린다.
⑧영화관에 가서
▲외국인 : 영화의 마지막 엔딩사인이 나온 뒤에도 OST를 배놓지 않고 꼼꼼히 본다.
▲한국인 ; 엔딩사인이 나오기가 무섭게 자리를 박차고 빠져나오려고 서둔다.
아마도 영화관에 리모콘이 있다면 채널을 돌렸을 게다.
⑨영화를 먼저 관람한 친구에게 물어볼 때
▲외국인 : 작품내용과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능력에 관하여 꼬치꼬치 묻는다.
▲한국인 : 한국인의 질문은 단 한가지 "그영화 어떻게 끝나냐?"
⑩음식점에 가서 요리를 시켜놓고 나서
▲외국인 : 주문한 요리의 재료 조리법 요리사의 솜씨등 요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듯
화제를 이끌어 나간다.
▲한국인 : 음식을 주문하기가 무섭게 빨리 가져오라고 재촉하고
약간 늦으면 종업원들에게 "재료사려고 시장에 갔느냐"고 호통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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